• TWR소개
  • TWR사역
  • 공지사항
  • 함께해요
 
 
  • 함께해요
  • TWR 소식
  • 후원안내
  • 기도나눔
  • 나눔게시판


온라인에서 후원하기
HOME > 함께해요 > TWR소식
 
    
2011년 여름호 8,9면 / 섬기면서 받는 은혜
성훈경 [boaz]   2012-06-28 오후 3:15:01 1873

2011-08-1.jpg

[기자]: 유태화 교수님을 소개해 주세요.

 

[유태화] : 저는 충남 서산의 어느 시골 마을에 있는 믿음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장로교회에서 쭉 성장하였습니다. 서산에서 초중고를 다녔고, 20세가 넘어서야 처음으로 내 고향 서산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지요. 처음 접한 도시문화는 제게 큰 충격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과거의 삶의 방식과 내용이 물론 의미 있는 것이었으나, 새롭게 직면한 환경은 제게 또 다른 도전을 주었지요.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신학을 하는 과정에 학문적인 은사가 제게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자연스럽게 그 길로 굳건히 걸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학문적인 소명을 따라 유학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처음 2년 간은 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교 신학부에서 콘라트 베트마르 교수님의 지도를 따라 교의해석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후 유학지를 네덜란드로 옮겨 자유대학교 신학부에서 아드리아누스 에흐몬트의 지도로 현대신학자인 몰트만의 성령론을 연구하여 신학박사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유학했던 남아공과 화란에서 개혁신학, 곧 장로교신학의 내용과 그 깊이를 알게 되었고, 그것이 하나님을 가장 올바르게 섬기는 길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학생을 양육함으로 조국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기자]:  어떻게 TWR 녹음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유태화] : 백석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권호덕 교수님의 소개로 이곳을 북한선교방송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늘 함박 미소로 강의자를 환대하는 백명숙 간사님이 제 연구실을 방문하여, 이 사역의 성격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때, 이 사역을 통하여 북한의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힘을 얻고 사역에 열정을 유지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흔쾌히 응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방송에 참여하면서 보람이나 기쁨이 있었다면 나눠주세요.


[유태화] : 사실, 강의자가 학생의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강의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북한의 지하교회 형제자매들을 직접 본 바는 없지만, 이 사역을 하면서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북한교회의 사정을 접하게 되면서,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사역은 자비량 성격의 사역입니다. 사실 일주일에 하루 오전 혹은 오후의 시간을 배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이 사역을 통하여 제 영혼에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일어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사정을 헤아리고 그들을 품어가는 과정을 통해 제 영혼에 부흥이 일어난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늘 경성하여 사역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저런 일로 게을러지려 할 때, 백간사님의 전화 혹은 문자가 제 마음에 새로운 도전을 주곤 했습니다. 성령님의 일하는 방식이었겠지요.^^


[기자]: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북한의 성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유태화] : 사실, 강의란 것은 현장성이 생명이어서, 강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생기는 질문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면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신학과 신앙의 원천으로부터 생각을 모으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공동의 신앙고백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고, 또한 위로가 됩니다. 물론 북한의 숨겨진 그리스도인들은 박해에 직면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와 조금 다릅니다. 그러나 사실, 이 땅에도 세속화의 거센 도전에 맥없이 쓰러지는 일이 없지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 사단은 늘 경성하고 있는 셈이지요. 북한의 성도님들이여! 바라기는 박해 가운데서도, 황제를 주로 섬기는 일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섬겼던 사도 요한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처럼, 신앙에 견고하여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괴로울 때는 찬양하시고, 마음이 즐거울 때는 기도하면서 신앙에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기자]:  교수님의 기도제목을 알려주시면 저희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유태화] :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만, 사실 제 안에는 선교를 향한 빚진 마음이 있습니다. 직접 선교현장에서 전임선교사로서는 활동할 수 없으나 방학이 되면 시간을 내고 짬을 만들어서 선교현장으로 몇 주씩 나갑니다. 이 일을 할 때 제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고, 늘 성령님의 인도 가운데 넉넉하고 훈훈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와 목회의 현장에서 제자와 성도를 양육하며 노심초사 주의 뜻을 분별했던 사도들처럼 주어진 삶을 종말의 때까지 성실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북한 동포들, 그 안에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고 충성하는 TWR 식구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늘 머물기를 간구합니다.

 

(IP : 175.119.188.187)
  2011년 여름호 10면 / 사무실 동정 (2012-06-28 오후 3:27:52)
  2011년 여름호 6,7면 / TWR방송신학 (2012-06-28 오후 3:09:47)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1     2012년 여름호 12면 / 섬기면서 받는 은혜 (이혜민 자매)     성훈경     2012.06.28     4988  
  160     2012년 여름호 10~11면 / 북방선교방송 동역자를 찾습니다.     성훈경     2012.06.28     2019  
  159     2012년 여름호 9면 / 라디오교회 & 방송시간표     성훈경     2012.06.28     1655  
  158     2012년 여름호 8면 / TWR-Korea 북방선교방송 이사장 이/취임식     성훈경     2012.06.28     1826  
  157     2012년 여름호 6~7면 / 북한내 지하교회 지도자 양성위한 "TWR 방송신학"     성훈경     2012.06.28     1559  
  156     2012년 여름호 3~5면 / 사무실 동정     성훈경     2012.06.28     2006  
  155     2012년 여름호 2면 / 국제TWR 총재 칼럼     성훈경     2012.06.28     1561  
  154     2012년 여름호 1면 / 이사장 칼럼     성훈경     2012.06.28     1441  
  153     2011년 여름호 12면 / 선교 협력 조인식을 바라보며     성훈경     2012.06.28     1487  
  152     2011년 여름호 11면 / 파트너 컨퍼런스(PC2011)를 다녀와서     성훈경     2012.06.28     1514  
  151     2011년 여름호 10면 / 사무실 동정     성훈경     2012.06.28     1489  
      2011년 여름호 8,9면 / 섬기면서 받는 은혜     성훈경     2012.06.28     1874  
  149     2011년 여름호 6,7면 / TWR방송신학     성훈경     2012.06.28     1412  
  148     2011년 여름호 5면 /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LinguaDMS     성훈경     2012.06.28     1303  
  147     2011년 여름호 4면 / 구술 문화 집단(Orality Group) 그리고 TWR     성훈경     2012.06.28     1611  
  146     2011년 여름호 3면 / 북한선교 기도 운동을 소개합니다     성훈경     2012.06.28     62399  
  145     2011년 여름호 2면 / 국제TWR 총재 칼럼     성훈경     2012.06.28     1392  
  144     2011년 여름호 1면 / 참된 자 VS 속이는 자     성훈경     2012.06.28     1501  
  143     2010년 겨울호 11면 / 협력 사역     성훈경     2012.06.28     1335  
  142     2010년 겨울호 10면 / 사무실 동정     성훈경     2012.06.28     1374  

    01 02 03 04 05 06 07 08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