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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는 없지만 전할 순 있다” - 주간 기독교(CNEWS)
관리자 [twrkorea]   2018-01-09 오후 5:17:32 367

전하는 자가 없는데 어떻게 듣겠습니까?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단파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TWR(Trans World Radio)은 세계 4대 복음방송망의 하나다. 1954년 폴 후리드 박사에 의해 창립되어 2017년 현재 전세계 14개 단파송출소와 인공위성, 그리고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230개 이상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9월 북방선교방송(TWR Korea)으로 출범해 매일 밤 1시간 30분씩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북방선교방송이 시작될 때 간사로 참여해 2013년부터 대표를 맡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방송선교 외길을 걷고 있는 성훈경 목사를 만났다. 북방선교방송은 북한 주민과 지하교회 성도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기에 청취율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 할 수도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야 할 사람이 있다는 믿음 하나로 오롯이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라디오를 통한 복음 전도 

TWR Korea의 모태는 홍콩의 TWR 중국어 사역부로, 1992년 처음으로 동북3성의 조선족을 상대로 한국어 방송을 시작했다.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두고 인천에서 한국어 방송을 후원하던 이들이 한국에서 그 일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 TWR Korea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북한 주민이 대상이 아니었다. 동북3성에 있는 조선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방송을 15분씩 하는 정도였다. 고난의 행군 이후 탈북민이 대량으로 발생하고 북한의 상황이 전해지면서 북한 주민을 위한 선교방송으로 집중(?)하게 된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중국의 조선족 교회들은 마을에 젊은이들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돈 벌러 도시로 빠져나가고 교회 지도자들은 한국으로 들어와 직접 신학교육을 받고 다시 돌아가 교회를 맡게 되면서 좀 더 북한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북방선교방송’(www.twrk.or.kr)은 1995년 9월 이정익(신촌성결교회 원로) 목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한국 CCC 국제국장이었던 정인수 목사를 총무로 출범했다.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와 주민을 대상으로 매일 밤 90분씩 단파방송을 내보내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 한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복음방송을 하는 한편, 국제 TWR 네트워크를 통한 전 세계 사역에 한국인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단파방송이란 전리층(대기의 상층부에 있는, 현저히 전리되어 있는 공기의 층으로 전파를 반사하기 때문에 원거리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을 이용한 원거리 방송으로, 가청권이 넓어 국경을 넘는 국제적인 방송이 가능하다. 단파방송을 청취하려면 단파 라디오가 있어야 하는데 북한에서는 구입할 수가 없기 때문에 TWR Korea에서는 라디오를 구입해 전해 주는 일도 한다. 드러내놓고 방송을 들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기 때문에 고성능 단파라디오와 배터리, 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교재를 패키지로 함께 전달하고 있다. 
괌 송신소를 통해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데 송출비의 60%는 해외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기독교인들 중 북한에 복음이 전해지길 원하는 이들이 후원을 해주고 있다는 것. 라디오 한 대 보내는 비용이 3만 원인데 라디오 보급의 70%도 해외의 후원에 의지하고 있다. 

스스로 설교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TWR Korea의 가청可聽 권역은 한반도와 중국의 동북3성, 러시아 중동부 지역을 아우른다. 기존의 선교방송이 복음 선포에 치중해왔다면 TWR Korea의 창립 키워드는 ‘양육과 훈련’이다.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의 형편이 신앙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없기에 어려운 환경에서 신앙을 잘 유지해갈 수 있도록 돕는 일과 후대에 복음이 전수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북한 내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세우기 위해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한 장 한 장 읽고 풀이해줍니다. 설교도 좋긴 하지만 성경의 전체 내용을 알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거든요. 성경을 보고 스스로 설교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양육과 훈련의 목표입니다.” 
찬송가도 일주일에 한 곡씩 가르치고 있다. 성경과 함께 찬송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왔다. 2008년에는 김성태(총신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신학대 교수 7명으로 방송신학위원회를 구성해 2009년부터 1년 3학기 3년 과정으로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50여 명의 교수가 교파를 초월해 자비량으로 강의에 참여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50분씩 방송으로 북한의 교회 지도자를 양육하고 있다. 내년 3월이면 3기 과정이 끝난다. 
“예전에는 북한 정권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충성심이 굉장히 높았는데 고난의 행군 시기를 지나오면서 약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전에는 외부에서 들려오는 정보에 대해 전혀 믿으려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들으려 하고 들은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성 목사는 주민들이 우연이라도 방송을 접하면 전해지는 소식이 사실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위험해지더라도 방송을 들으려 하고 라디오를 구하려고 해 복음을 전하는 환경도 진일보했다고 여긴다. 그들에게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 예수님이 당신의 구원자라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는 그 체제 안에서 교육받은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2년 전부터는 프리 이반젤리즘 성격의 프로그램과 이반젤리즘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하고 있다. 
“오는 10월말부터는 프리 이반젤리즘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방송 시간도 30분 늘립니다. 10시 45분부터 방송하던 것을 30분 앞당겨 밤 10시 15분부터 12시 15분까지 두 시간 동안 방송하는 것이지요.” 
북한교회 전문가인 유관지 목사가 북한 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어떤 교회가 있었는지 어떤 선교사들이 있었고 인민들을 위해 어떤 선한 일을 했는지 들려준다. 탈북민이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교회가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 리포터 형식으로 전해주고, 한류 드라마 영화 등 익숙해진 문화 콘텐츠로 사랑, 행복에 대해 풀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예수님, 기독교, 복음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있는 터 닦기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그저 재밌게 웃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떤 영역에서 생각이 넓어져야 하는지 풀어나가는 과정이지요. 반드시 필요한, 거쳐야 할 과정이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결실로 나타나리라 봅니다.”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씨를 많이 뿌려야 하고 기경起耕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선교, 전도는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방송을 통하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할 수는 있다. TWR은 기독교를 배척하는 많은 국가와 민족에게 미디어를 통한 선교를 해왔다. 선교사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 라디오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선교 역사의 산 증거다. 요즘은 라디오 방송 외에 디지털 매체, 인터넷, 메모리칩을 이용한 선교 프로그램이 활용되고 있다. 

기술선교사 꿈이 방송선교 전문 목사로 

성훈경 목사는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고등학생 시절을 보냈다. 인하대 전자공학과에 다니던 1980년대 중반, CCC 여름 수련회에서 김준곤 목사를 만난 것이 오늘의 성 목사를 있게 했다. 
“김준곤 목사님은 민족복음화를 외치면서 북한에 대한 얘기를 하셨어요. ‘무찌르자 공산당’을 부르짖던 세대인데 ‘북한도 선교해야 할 대상이고 사랑해야 할 대상’이라는 말씀은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자공학도로서 방송을 돕는 기술선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통신병으로 군 복무를 하며 납땜도 해보고 기계 부품, 전자 부품도 다루게 되었다. 졸업 후 방송 선교를 꿈꾸며 일을 찾던 중, 방학 때면 선교지로 가서 선교사 자녀들의 학업을 돕던 친구가 홍콩에 갔다가 TWR에서 엔지니어를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성 목사가 방송선교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친구였다. 출발점은 북한 선교가 아니었는데 방송으로 북한 선교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 성훈경 목사의 고백이다. 
성과가 쉬 드러나지 않는 일을 20여년 묵묵히 이어오기가 쉽지는 않았을 터. 성 목사에게도 두 번의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TWR Korea 사역을 시작한 지 2년째 되던 해인 1997년 우리나라가 IMF 위기에 빠졌을 때와 10년을 막 넘겼을 때였다. “어떤 선교 단체가 10년 이상 지속되었다는 것은 그 사역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다.”라는 당시 이사장님의 말씀이 힘이 되었다. ‘북한에 있는 나의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 네가 목자가 되어 달라.’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온 성훈경 목사. 그는 “통일을 이야기하고 나누고 꿈꾸는 것은 분단 이후 지금까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며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는 한국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기도제목이고 하나님의 예외 없는 부르심”이라며 한국 교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www.twr360.org (북방선교방송을 앱으로 청취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사역)
* 한국어를 포함하여 49개 언어로 방송되는 TWR의 프로그램들을 디지털 기기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주간기독교 '만나고 싶었습니다' 북방선교방송 성훈경 대표 (2017.9.13., http://www.c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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