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사무실 이야기

오늘은 봄 개편에 즈음하여 사무실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3월 31일부터 시작된 봄 시즌에는 ‘복음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북녘의 청취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봄 프로그램 개편

2019년 봄 시즌이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에는 ‘TWR 성경학교’가 주 1회에서 2회로 조정되어 방송시간이 1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기도학교’는 수요일로 방송을 옮겼고, 토요일에는 ‘복음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방송편성표 2019년 3월 31일 ~ 10월 26일

New Program 복음의 재발견

‘복음의 재발견’은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물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더라도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해 복음의 능력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북한 성도들이 방송을 청취함으로써 복음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죄로 무너졌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회복되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그 속에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도록 격려받기를 소망합니다.

괌 송출소에서 온 소식

매일 밤에 북녘으로 전해지는 방송은 태평양 괌에서 송출됩니다. 지난 10일에 괌 송출소에서 비상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어 방송에 사용하는 송출 안테나의 접속부에 수리가 필요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손상정도가 심해 당일에 고치지 못하여 그날은 약한 신호로 방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긴급하게 기도를 하였는데, 방송모니터 결과 신호가 약해 청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청취가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에 수리가 완료되어 평소처럼 방송을 계속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봄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북방선교방송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게 하소서. 방송을 통해 복음에 흥미를 느끼고 애청자가 되어 북녘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2. 사무실 이전과 녹음 스튜디오 음향 튜닝 작업으로 녹음 일정을 잠시 멈추어야 했습니다. 원활한 방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작에 관여하는 모든 분들, 즉 진행 아나운서와 방송 참여자, 번역과 교열 봉사자, 담당 간사들의 삶과 녹음 일정을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소서.

3. 북녘의 청취자들이 수신하는 방송의 상태는 날씨, 태양의 활동, 다른 방송의 전파간섭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방송전파의 전파과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게하시고, 북녘에서 방송을 듣는 성도들의 귀를 열어주셔서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하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이 마음에 심겨져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래 twr360을 통해 TWR의 방송 프로그램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TWR의 방송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