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급 – 가장들이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부지런히 일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힘을 주십니다. 가정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 남성들이 가정을 돌보며 재물을 신중히 사용하게 하소서.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잠 21:5)
2. 분별력 – 아담이 에덴에서 하나님을 거역했을 때, 처음에는 부끄러워하고, 후에는 자신을 숨겼습니다. 남편이 가정에서 영적 리더로서 바른 모습을 보이며, 세속화되지 않도록 분별력을 갖게 하소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3. 믿음의 아들 – 우리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삶의 여정 동안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자녀로 드러날 것입니다. 충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아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 인내하며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게 하소서.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3:1-4)
4. 다음 세대 – 사사기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우리 자녀들과 다음 세대에게 전하게 하소서. 이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특권임을 깨닫게 하소서.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삿 2:10)
5. 정결함 –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자녀들이 정결하고 거룩하기를 무척 바라십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배우자를 사랑하고 존중함으로 나타납니다. 결혼과 가정을 파괴하는 음란을 멀리하며 침소를 더럽히지 않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히 13:4)
6. 하나님을 아는 지식 – 주님을 아는 줄 알았으나, 바울 사도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그랬던 것처럼 순전히 머리로만 알 뿐입니다. 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경험하게 하소서. 제게 하나님을 알도록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 1:12)
7. 염려 – 주님, 저는 걱정이 많고, 언제나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를 보살피시니 평안할 수 있습니다. 제 모든 염려와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보살펴주소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
8. 선한 목자 – 주님, 어리석은 양처럼 어디로 갈지 몰라 세상을 방황하는 제게 목자가 되어 주시고, 옳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으신 주님께 제 생명을 맡깁니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께서 제 삶을 보살펴주소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1)
9. 피난처 – 주님, 인생에 닥쳐오는 수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여기 저와 함께 계시니 정말 기쁩니다. 그저 조력자가 아닌 저의 주인, 생명, 제 모든 것이 되어 주신 주님, 주님은 제 피난처이며 은신처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 46:1)
10. 은혜를 담는 그릇 – 주님, 제 육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를 채우고자 할 때가 많습니다. 실패를 겪으며 하나님의 나라는 믿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로 이뤄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5:6)
11. 염려하지 말라 – 주님께 감사하고, 기도하며 구하면, 주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평안케 하시며, 영광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12. 하나님을 사랑하라 –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드러내 보이게 하소서. 우리가 삶으로 하나님 사랑을 나타낼 때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이 충만케 하소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13. 용서하는 삶 –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생명을 바치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용서할 자유를 얻었고 죄인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잘못할 때, 악을 분별하여 십자가로 가져가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 6:12)
14. 풍성한 복 –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지금도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고, 나누며 삶이 풍성해 집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선물의 청지기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 12:3)
15. 선택 – 갈릴리 바다와 사해는 같은 요단강에서 나오지만, 갈릴리 바다는 생명의 바다요, 사해는 죽음의 바다입니다. 들어오고 나가야 생명력이 생깁니다. 복을 받고 받은 복을 나누는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 12:3)
16. 기쁨과 열정 – 욕정과의 성적 만족을 추구할 때, 결국 우상을 쫓게 되고 좌절하며 끝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의 기쁨이 되실 때, 결혼생활에서 성적 만족도 얻도록 축복해 주십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17. 평화의 사람 – 불확실한 세상에서 평화로운 방법으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하고 평화를 누리는 가장이 되게 하소서.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
18. 말씀의 사람 – 평화의 사람은 말씀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참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루하루를 잘 계획하여 살게 하소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19. 예수로 충만한 사람들 –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의 평안이 흘러넘치는, 예수로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 균형 잡힌 사람 – 모든 매체를 통해 접하는 세상의 이야기와 성경 말씀 사이에서 균형을 잡게 하소서.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안에 참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양식인 말씀을 매일 읽으며 균형 잡힌 삶을 살게 하소서.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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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쁨의 사람 –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우리의 힘입니다. 골치 아픈 일을 겪을 때도 우리의 기쁨은 이 사라질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기쁨과 힘을 찾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느 8:10)
22. 깨어 있으라 – 하나님과 그 자녀들을 대적하는 사탄 때문에 성경은 우리에게 늘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여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며, 우리의 동기를 살피고 본성을 따르지 않게 도와주소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구주를 경외하게 하소서.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고전 16:13)
23. 믿음으로 굳게 서도록 – 악은 거짓의 아비이므로, 이 세상이 절대 진리를 부인하고 성경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24. 연약함 – 사람은 누구나 실패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를 실족하지 않게 하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게 하소서.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25. 실패 마주하기 –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후에라도 세상과 육체, 마귀의 유혹에 여전히 취약합니다. 우리가 죄를 짓고 넘어지더라도,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하도록 도와주소서.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 24:16)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26. 한계 수용하기 – 사람은 자신의 체력과 힘을 자랑하려는 마음이 있지만, 육신의 자랑은 하나님 보시기에 보잘것없습니다. 주님, 제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며 주님을 온전히 의지합니다.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자로 세워 주소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9)
27. 암흑기 – 전쟁, 파괴, 공포, 질병, 죽음 등으로 삶이 갑자기 암흑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디서든지, 어떤 환경이든지 예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어둠에 머물지 않도록 생명의 빛을 비춰주소서.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28. 성벽 – 성벽이 적의 침략을 막아 보호하듯이, 가장이 가정의 리더와 보호자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안전한 울타리로 가족을 보호하고, 가정의 영적 우선순위를 세우는 가장이 되게 하소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겔 22:30)
29. 중재자 – 하나님께선 우리가 가족, 교회, 국가를 위해 기도하길 바라십니다.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의 중재자였던 모세처럼, 우리가 권력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겔 22:30)
30. 믿음의 기도 – 하나님께선 간절히 구하는 모든 사람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지만, 예수를 믿어 의롭게 된 사람들의 기도에만 응답해 주십니다. 주님께 삶의 모든 것을 맡기며 믿음을 갖고 기도하게 하소서.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b)
31. 결심 – 예수님께서 남성의 성적인 죄를 엄격하게 다루셨습니다. 수많은 웹 사이트들이 음란을 부추기고, 많은 사람이 음란물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기독교인들이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심하게 하소서.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마 5: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