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지만,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으리라.” (요 10:9)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게 하소서.
- 하나님의 자녀 – 의심과 불안, 두려움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원히 안전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골 3:3)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 새로운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 제자도 – 그리스도인의 삶은 한가롭게 거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날마다 복종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습니다. 예수님처럼 부활의 능력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 고난 –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와 고난과 사망이 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과 생명이 왔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느니라.” (히 5:8)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게 하소서.
- 믿음 – 사람들은 많은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중요합니다.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고후 13:5) 하나님의 말씀 위에 터를 굳게 잡게 하소서.
- 불가능 –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가정에서도 영적 지도자로 서게 하소서.
- 절제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절제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령을 따라 살게 하소서.
- 정치 –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하라.” (딤전 2:1-2) 정치가들이 하나님과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정치를 실천하게 하소서. 모범적인 간증이 넘치는 삶을 살며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 분노 – “하나님은 의인을 심판하시며 하나님은 악인에게 날마다 진노하시느니라.” (시 7:11)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서서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자비를 간구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셨고 모든 사람이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도덕이 허물어진 우리 세대를 회복해 주소서.
- 결단력 –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마 5:37)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부패한 관행에 타협하지 않고, 의를 위해 일어서서 주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 투명성 – 언론은 돈과 명예를 미화하지만, 하나님은 경건한 성품과 선행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드러내는 투명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 이기는 자 – 자신의 뜻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경배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그러면 다윗처럼 거인들을 이기게 하실 줄 믿습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 17:45)
- 책임 –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겔 3:27) 성경과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 우리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저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듣는 귀를 허락하소서.
- 하나님의 방법 –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 15:9)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은 추종자를 쉽게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지 않습니다.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시고 어리석고 약한 자들을 택하십니다. 주님, 말씀의 진리에 복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삶과 죽음 – 우리에게 실제적이고 영속적인 삶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당장의 물질적인 것만 보지않고 장기적 안목을 갖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먼저 찾게 하소서.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신 30:15-16)
- 정직 –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우리 사회가 주님께 등을 돌리고, 기독교의 가치를 배척하고, 도덕적 토대를 무너뜨리더라도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터가 무너지더라도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시 11:3,7) 주님, 정직한 자가 되게 하소서.
- 진정한 제자 – 주님은 우리의 스승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성령의 고요하고 작은 음성을 듣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을 포용하게 하소서. 제게 능력을 주시어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저도 따르게 하소서. 말뿐 아니라 행함으로 주님의 참 제자가 되게 하소서. (요 8:31)
- 심령이 가난한 자 – 주님,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기 전까지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제가 영적으로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영적으로 고갈되었습니다. 제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매일 만나게 하소서. 영적 가난이 하나님의 축복에 이르는 길임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 5:3)
- 온유의 능력 – 주님, 저는 성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제 방식대로 싸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힘이 아닌 믿음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진정한 힘은 온유함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 가운데 저를 인도하시고 힘을 주소서. (마 5:5)
- 자비 – 하나님, 저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제 모든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가 받을 형벌과 죄와 수치를 가져가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자 자비로우신 분이 제 안에 사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용서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마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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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료하게 보기 – 하나님 아버지, 상황을 보는 제 관점이 왜곡되었고 불분명합니다. 이는 인간적 이성과 과학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의지하여 영적인 눈으로 보고, 믿음으로 행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마 5:8)
- 주된 목표 – 사회에서 성공하고 재물을 얻고 세상을 알게 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섬기는 삶의 참된 목표에서 멀어지기 쉽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마 6:33)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할 가장 귀한 목표입니다. 주님, 이 목표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 식탁 –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식사 모임에서 가르치고 책망하고 격려하셨으며,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은 가족과 식탁에서 교제하는 소중함을 앗아갑니다. 주님, 제가 이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도록 도와주소서. (시 128:3)
- 섬김 –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이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막 10:45) 남성으로서, 또 남편과 아버지로서 같은 마음으로 아내와 자녀를 섬기게 하소서. 주님, 제가 문화적 장벽과 교만을 넘을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종으로 살게 하소서.
- 계획 – 재정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조만간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14:28-30에서, 예수님은 계획과 적절한 예산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이처럼 올바르게 투자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 선택의 순간에 영원을 생각하도록 도와주소서.
- 축복 –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 18:22) 남편은 아내를 하나님의 선물로 믿어야 합니다. 남편이 예수님의 사랑을 아내에게 흘려보낼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마땅한 권리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포기하고, 부부를 통해 가족에게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주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 자녀와의 관계 – 요즘은 아버지와 자녀가 긴장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화와 이념, 기술이 세대 간 장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녀와 삶을 나누는 아버지가 되게 하소서. “아들아, 아버지의 훈계를 듣고 주의하여 명철을 얻으라.” (잠언 4:1)
- 폭풍 – 자녀 양육은 모든 부모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말씀하신 세상의 고난에 대해 어떻게 자녀들을 준비시킬 수 있을까요? 자녀를 온실의 화초처럼 키우면 인생의 폭풍우를 이겨낼 수 없습니다. 균형 잡힌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혜 주소서.
- 굳게 서기 –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전 16:13-14) 우리의 반석이자 요새, 방패, 구원의 뿔이 되시는 주님, 무슨 일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주시고 사랑으로 모든 일을 행하게 하소서.
- 위를 바라보기 –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니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골 3:1)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믿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로운 지위를 갖게 됩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 길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것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