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된 선 –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 19:16-17) 주님, 스스로 선해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선하십니다. 저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시고 완전한 일을 행하소서.
2. 은혜를 막음 – 제가 뭔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저를 가로막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제 자신이었습니다. 성실하게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성령님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 2:21) 주님, 성령님 없이 행한 제 노력을 회개합니다. 제게 충만한 은혜를 주셔서 성령의 능력을 덧입게 하소서.
3. 택하심 –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사랑으로 우리를 택하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주님,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4. 하나님의 가족이 됨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5) 주님, 저를 주님의 계획 속에 품으시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삶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리도록 양자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5. 그리스도께서 받으심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6)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저를 아무 조건 없이 받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계시니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며 살게 하소서.
6. 고통의 때 – 고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병원에서도 통증 관리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방법과 우리의 방법이 다르다는 걸 깨닫고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주님, 환난은 성품을 단련하고 믿음을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걸 알게 하소서.
7. 환난은 인내를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인내, 즉 오래 참음은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2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내를 이루도록 환난을 사용하십니다. 주님, 제가 환난 속에서도 성령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8. 인내는 연단을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성품은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며, 평판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성품이 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평판은 저절로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 삶에 허락하신 환난은 온유하고 참을성 있는 성품을 만듭니다. 주님, 제가 환난을 겪을 때 잘 인내하고 회복하게 하소서.
9. 연단은 소망을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하나님의 주권이 언제나 승리한다는 사실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망이 됩니다. 주님, 제 인생에 어떠한 풍랑이 몰아치더라도 경건한 성품과 하나님과의 경험을 견고한 소망의 닻으로 삼아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10. 평강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 평강은 폭풍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임재 안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님, 그리스도의 임재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어떤 환난에도 주님과 교제하며 동행하게 하소서.
11. 씨 뿌리기 –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막 4:2-8)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복음이라는 좋은 씨를 뿌리는 특권을 받았고 추수하는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신 주님과 동역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2. 거룩한 삶 – 성령님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를 날마다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시지만, 성령님의 통치를 얼마나 받을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주님, 우리를 날마다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13. 무기 – 악의 영들은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적보다 더 센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후 10:4) 주님,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최고의 무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14. 미전도종족 –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따르면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이 7천 개 이상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마 24:14) 주님, 선교단체들이 미전도 종족에게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15. 세상을 알라 –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기 위해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겔 33:7) 주님, 제가 세상을 잘 알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용기 있게 말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16. 주목하라 –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b) 주님, 세상에서 벌어지는 악에 압도당하지 않고 영의 눈을 뜨기 원합니다. 혼란스러워하며 답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주목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나게 하소서.
17. 가르침을 받으라 –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과 성령님을 통해 말씀하실 때 그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시 34:11-14) 주님, 성경을 통해, 또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통해 잘못을 지적받을 때 기꺼이 받아들이고 고치게 하소서.
18. 준비하라 – 인생은 불안정하며 불확실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 주님,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하나님의 우선순위에 따라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19. 충성하라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마 24:45) 남성, 남편, 아버지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며 가정의 대표입니다. 주님, 주님의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가정을 이끌게 하소서.
20. 믿음직한 사람 –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 가게 하소서.”(창 24:56)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은 며느리를 찾는 임무를 맡기기에 충분히 믿음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최우선에 두었습니다. 주님, 제가 엘리에셀처럼 믿음직한 자가 되어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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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겸손하라 –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 9:9) 진정한 남성성의 모범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신적 권리를 내려놓고 자신을 낮추셨으며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친히 사람이 되셨습니다. 주님, 제 삶을 통해 겸손하신 주님이 드러나게 하소서.
22. 세심하게 살펴 섬기라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이사야 42:3) 독재 정권은 권력을 탐하고 국민들을 억압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회복하고 치유합니다. 주님, 다른 사람들을 세심하게 살펴 섬기게 하소서.
23. 지혜로운 자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 뱀이 언제나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머리를 보호하듯 우리도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와 평화를 얻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시 111:10) 주님, 주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24. 열매 맺으라 – “내가 돌아올 때까지 이것을 장사하라.”(눅 19:13b)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인생에는 기한이 있고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죽음이 먼저이든 재림이 먼저이든 열매 맺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충성되게 사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매 맺는 자가 되게 하소서.
25. 책임감을 가지라 –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겔 3:17)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지상명령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주님,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제게 주셔서 지상명령에 순종하게 하소서. 사랑과 믿음의 모범으로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게 하소서.
26. 친절하라 – “유순한 대답은 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 15:1)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쉽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님, 남성들이 호르몬에 휘둘리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변에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27. 진실하라 –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 예수님은 진실하게 말하라고 명하시면서, 사랑하고 용서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진리와 사랑은 공존해야 합니다. 주님, 진리를 전할 알맞은 때와 방법을 알게 하소서.
28. 견고하라 –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리로다.”(시 92:12) 종려나무, 즉 야자수는 유연하고 탄력이 있어 바람이 불면 구부러졌다가 멈추면 다시 펴집니다. 주님, 제가 영원한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견고하게 서서 인생의 폭풍우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29. 후히 주라 – 2013년 영국 여론 조사에 따르면 무슬림은 다른 어떤 종교인보다 기부를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 19:17)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저를 강권하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마음과 손을 열게 하소서.
30. 변화를 받으라 –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받았고, 성령님께서 지금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제자도의 첫걸음은 자기를 부인하고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변화받게 하소서.
31. 감사하라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주되심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절름발이로 살아갑니다. 주님, 주님께 저를 온전히 내어드려 주님 안에 있는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