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적 – 가끔은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표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에게는 이미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가장 위대한 표적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주님의 사랑을, 부활은 주님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마 12:39-40) 주님, 제가 오직 주님의 죽음과 부활만을 증거로 삼게 하소서.
- 놀라운 사랑과 은혜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4-25) 주님, 저는 주님을 경외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사랑과 은혜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위해 자신을 주신 것처럼 저도 기꺼이 제 자신을 주님께 드리게 하소서.
- 장사되시고 부활하심 –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롬 6:4)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또한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주님, 부활의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생수의 강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 7:37-38) 주님, 제게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소서. 제 삶에서 성령님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없애 주소서. 저를 주님께 드리오니 다스려 주시고 주님의 영으로 채우소서. 저를 통해 주님께서 사시는 삶이 되게 하소서.
- 빛 가운데 행함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너무도 어두워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님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제게 생명의 빛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게 하소서.
- 자기 기업을 누림 –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욥 1:17)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하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 그러면 주님의 생명이 우리 기업이 되고 우리의 몸은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 주님, 주님의 생명을 저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저를 통해 주님께서 사시도록 제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립니다.
- 기쁨 –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시 100:1) 일 중심의 사회에서 사는 우리는 삶이 일하고 성취하는 것 이상이라는 사실을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고 기쁨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주님, 제가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노래하게 하소서.
- 여호와를 찬양하라 – 살다 보면 전능하신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찬양집인 시편의 마지막 장은 주님을 찬양하라고 열세 번이나 외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 150:6) 주님, 언제나 어디서나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 새 노래 –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시 33:3) 새 노래로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 삶의 동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제가 회중 가운데 휩쓸려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새 노래로 찬양하게 하소서.
- 춤 –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시 149:3) 예배의 형식은 다르더라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밖으로 표현되는 것은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주님, 저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즐거이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주님의 족한 은혜 –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고후 12:9) 우리 능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주님의 은혜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시는 주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모든 착한 일을 할 수 있게 하십니다. 주님, 주님의 모든 은혜에 감사합니다.
- 문지기 –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문지기는 성전 문을 지키며 부정한 사람이 거룩한 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었습니다. 주님, 제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문지기가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의 비밀 –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셨던 것처럼, 오늘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십니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 주님, 제가 하나님의 비밀을 듣고 이해하는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여호와의 기구 –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사 52:11b)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주님, 저를 정결케 하시고 제 모든 의지를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내어드리게 하소서.
- 자신감 –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단 9:19) 하나님은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그를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부르셨습니다(단 10:19)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주님, 저도 다니엘처럼 자신감을 갖고 기도하게 하소서.
- 나이지리아를 위한 기도 – 북부 나이지리아는 기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입니다. 박해 지역을 조사하는 기관인 오픈도어즈에 따르면, 다른 모든 국가를 합친 것보다 나이지리아에서 살해당한 기독교인이 더 많다고 합니다. 주님, 나이지리아의 핍박받는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 믿음의 용사 – 하나님은 자신의 뜻대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즉 믿음의 용사가 되고자 하는 열망과 의지가 있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주님, 저를 온전히 변화시켜 주셔서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 하나님의 성품 –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의 죗값을 치르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우리를 주님의 형상대로 빚으시길 원하십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 주님, 제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성품을 갖게 하소서.
- 전도 –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골 4:3-4)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우리는 다른 이들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수 있도록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 제게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고 기회가 왔을 때 담대하게 말할 용기를 주소서.
- 비판하지 말라 –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을 때 너무 성급하게 비판해선 안 됩니다. 그 사람도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 제게 주님처럼 행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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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인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릴 수 있고, 그러면 하나님이 돌보아 주십니다. 또한 감사함으로 아뢴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표시입니다. 주님, 제가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게 하소서.
- 찬양 –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시 117:1) 우리가 기꺼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상황에 관계없이 우리의 마음을 기쁨과 새로운 소망으로 채워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돌보십니다. 주님, 제가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 헌신 –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시 117:2) 우리가 주님을 기뻐할수록 주님 안에 있는 사랑과 용서, 소망의 메시지를 모든 사람에게 전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헌신하게 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더욱 기뻐함으로 주께 즐거이 헌신하게 하소서.
- 보물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마 6:19) 시간, 노력, 돈 등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무엇이든 결국 복이 되어 우리를 진정한 부자가 되게 합니다. 주님, 제가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게 하소서.
- 만드신 바 –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엡 2:10a) 남자로 태어났다고 해서 무조건 거칠고 강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섬세하고 친절하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는 자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님, 남성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임을 기억하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게 하소서.
- 가치 있는 것 –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주님의 뜻에 집중해야 합니다. 주님, 제가 언제나 주님이 가치를 두시는 일들을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 다른 방식 – “…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 20:25-28)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위해 살고 기꺼이 다른 사람을 섬기며 제 안에 계신 주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 내적 갈등 –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약 4:1) 우리는 선한 싸움을 위한 태세를 갖추고 성령님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시도록 내어드려야 합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롬 8:13b) 주님, 제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주셔서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게 하소서.
- 두려워하지 말라 –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막 13:7-8)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주님이 결국 승리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 중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길 원하십니다.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 하나님의 전신 갑주 –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1) 우리는 당장 눈앞에 있는 것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매일 영적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제가 성경의 진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주님께 쓰임 받는 자로 준비되게 하소서.
- 알파와 오메가 –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3) 세상의 통치자들은 언젠가 사라지지만, 구세주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며 영원하십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