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 생명 – 사랑하는 주님, 죽었던 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이제 제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 주님, 날마다 새 생명 가운데 걸을 수 있도록 능력을 주소서.
- 행함 –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부활하셨기에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면 옛 삶은 끝나고 예수님 안에서의 새 삶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 6:4) 주님, 제 안에 거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 생명이 되셨습니다. 제 삶을 통해 주님이 드러나게 하소서.
- 성령으로 행함 –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계속 넘어집니다.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으며 성령님께서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 5:25) 주님, 성령님께 저를 온전히 맡기오니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하나님의 임재 – 하나님의 영이 제게 임하시자 주님이 제 안에 사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제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시 140:13) 주님, 제 영혼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내적 성소이자 거룩한 처소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삶을 주관하셔서 제가 정직하게 행하게 하소서.
- 신성한 연합 – 저에게 주님을 아는 특권을 주시고, 제가 주님과 하나임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 안에, 저는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 14:20) 사랑하는 주님, 제가 주님을 닮은 삶을 살게 하소서.
- 기도 –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홀로 경배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말뿐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기 원합니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시 86:12) 주님,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저를 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며 어떤 순간에도 성령님의 음성에 신실하게 순종하게 하소서.
- 깨어있음 –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행 9:17)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2.5%의 사람만이 영적으로 깨어있다고 합니다. 주님, 저를 복음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보내 주시고,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 혼자가 아님 – 다메섹의 아나니아처럼,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하는 것이 가끔은 두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결코 혼자 두지 않으실 거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주님, 저희와 함께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신뢰 – 우리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우리를 실망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릅니다. 언제나 약속을 지키십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딤후 2:13)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 기회 –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행 4:20) 주님,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 아버지 –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눅 11:2)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인간의 부성은 하나님 아버지에 비하면 미약합니다. 주님, 탕자를 기다리시고 받아주신 하나님처럼 저희도 자녀들을 사랑하고 돌보게 하소서.
- 아빠 아버지 – 아람어 ‘아바’는 우리말로 ‘아빠’입니다. 주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 8:15) 주님,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며 모든 것을 나눌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우리 아버지 –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버지와 하나이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서로 하나되어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 5:1-2) 주님, 제가 이기심과 과시욕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소서.
- 거룩히 여김 – 예수님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 6:9)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시며,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마 6:24)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든지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바로 당신의 신이다.” 주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는 걸 잊지 않게 하소서.
- 하나님 나라 – “나라가 임하시오며”(마 6:10)라고 기도할 때,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의 주권에 복종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사 6:8) 하늘에 계신 아버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저를 사용해 주소서.
- 하나님의 뜻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0)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고,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신도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기 위해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허락하신 고난의 때를 지날 때 예수님을 바라보며 위로를 얻게 하소서.
- 믿음에 더하라 – 우리는 “믿음에 더하라”는 베드로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구원받는 믿음은 긴 여정의 시작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벧후 1:5-7) 주님, 제가 믿음에 덕과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힘써 더하게 하소서.
- 만족 – 가족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낙심과 우울에 빠져 있는 전 세계 남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주님, 남성들이 믿음 안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예수님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 평강 – 많은 남성들이 평강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8)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고 그 평강을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드러내게 하소서.
- 절제 – 절제는 육의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입니다. 어떤 남성들은 가끔 스트레스와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고 가족에게 화를 내고 겁을 줍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6-26) 주님, 우리가 성령 안에서 행할 때 주님의 충만이 평강과 절제로 넘쳐흐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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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감 – 건강한 결혼생활이 오랫동안 지속되려면 배우자를 사랑하고 가정에 충실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져야 합니다. 충실은 타협해선 안 되는 것이며, 기쁨과 인내를 낳습니다. 결혼 생활의 축복은 이 말씀을 지키는 데서 시작됩니다.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잠 5:15) 주님, 제게 주신 아내로 인해 감사합니다.
- 아이들 –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탕자의 아버지(눅 15:11-32)는 아들의 반역에도 관계의 회복만을 바랐습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눅 15:20) 주님, 자녀들이 주님께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기도하게 하소서.
- 가족 – 슬프고 부정적인 경험 때문에 가족 관계가 깨지고 고립될 수 있습니다. 또 가족 중 혼자만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 안에서의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을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9-30) 주님,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가족이 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 교육 –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의 교육법은 바뀌지만 성경적 원칙은 영원합니다. 성경대로 가르치는 부모는 행복합니다.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잠 29:17) 주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 안락 – 돈은 남성의 삶에 큰 영향을 줍니다. 돈에 대한 균형과 지혜가 없으면 오히려 올무가 될 수 있고,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면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잠 21:6) 주님,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유혹에서 저를 구해 주소서.
- 중보기도 – 바울 사도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빌 1:3-4) 주님, 교회를 향한 바울 사도의 마음처럼, 저희도 기쁨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 실망 – 때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눅 24:2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크게 실망해 있을 때 친히 나타나 구해주셨습니다. 주님, 제게도 성경을 깨닫는 은혜를 주시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 의로운 분노 –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시 7:11) 하나님은 영원한 목적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아시고 그런 것만 허락하십니다. 관대한 하나님께선 심지어 악한 자에게도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주님, 제가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 세상 권세 – 하나님은 사람의 일을 주관하십니다.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롬 13:1b)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권세로부터 고통받을 때에도 곁에 계시면서 위로하고 도와주십니다. 주님, 하나님의 때에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확실히 알게 하소서.
- 이리 가운데 양 –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사탄의 권세 아래 사는 사람들을 구하도록 보냄을 받았습니다. 제자는 안락한 삶이 아니라 길 잃은 이들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마 10:16) 주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저를 강권해 주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위해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