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옷 – 마지막 때가 되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큰 무리가 나와 어린 양의 피로 씻은 흰 옷을 입고 하늘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9,14) 주님, 자격 없는 우리를 어린양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누가 갈 것인가 – 주님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를 지상명령 성취에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주님, 우리를 주님의 사명에 초대해 주시고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기여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사 6:8) 천지를 창조하신 주님, 제가 지상명령 성취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고 사용하여 주소서.
- 강한 열망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약 4:5) 주님, 저도 하나님과 같은 열망을 품고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게 하소서.
- 유혹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마 6:13)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유혹을 이겨낼 수 없지만, 주님께 구하면 승리하게 하십니다. 주님, 우리가 오직 주님을 의지하여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 확신 –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 8:16) 우리의 힘만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지만,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 주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 원수를 사랑하라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며 우리에게 명하신 승리의 길입니다. 주님,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재물 –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감사로 누리면서 너그럽게 베풀기도 하면 의미가 생기고 감사하는 마음도 커집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7-19) 주님, 오직 주님께만 소망을 두며 제게 주신 것들을 너그럽게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 결혼 –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마 19:5) 부모를 떠난다는 것은 자율성, 아내에게 합한다는 것은 책임, 둘이 한 몸이 된다는 것은 새로운 연합을 뜻합니다. 이것은 결혼을 계획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단계입니다. 주님, 성경 말씀을 통해 결혼에 대한 분명한 지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복을 받음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엡 1:3) 주님, 그동안 저는 제게 복 주시길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 자신을 주신 것이 가장 큰 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거하심을 고백하며 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믿고 의지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주님, 자격 없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흠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가 됨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5) 주님께서는 타락한 사탄의 자식이었던 저를 용서하시고 구속하시고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온전히 회복시켜 주님과 연합하여 살게 하셨습니다. 주님,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날마다 감격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들여짐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6) 거절당하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절하신 것처럼 느껴질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를 받아주십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함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도 어렵지만,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용서가 하나님께 받아야 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님, 저를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용서하고 제게 잘못한 사람들도 용서할 수 있게 하소서.
- 신뢰 –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시 61:1-3) 주님, 제가 어둠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피난처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 무거운 짐이 아님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는 달리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주님, 주님 앞에서 성화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여정 가운데 우리를 도우소서.
- 걱정 – 우리는 실업이나 질병, 자녀 문제 등으로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주님, 어려운 형편에 놓인 형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걱정하지 않고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게 하소서.
- 분별력 – 우리는 매일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결정할 일들을 마주합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주님을 바라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문을 여시기도 하지만 닫으시기도 합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행 16:6-10) 주님,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소서.
- 신뢰 –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민 14:9) 격변하는 세상을 바라보면 두려워집니다. 모든 것이 통제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면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님, 격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 가르침 – 아이들은 가르침을 통해 배웁니다. 어렸을 때 배운 것은 계속 남아서 미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주님, 우리 부모들이 자녀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는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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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 42:11)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안정되어야 우리의 생각과 의지, 감정을 복종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 교만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교만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겠다는 선언이며 죄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주님, 제가 자신에게 정직하고 하나님 앞에 언제나 겸손히 복종하게 하소서.
- 변화 – 마음은 삶의 태도와 행동을 결정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주님, 하나님의 영과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 세상의 흐름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 관점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우리 자신의 죄와 죄책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저지르는 악에서 영원히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주님, 복음의 기쁜 소식을 묵상하며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 소망 –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소망이 부족하면 우울증, 불안 등 심신의 질병이 생깁니다. 주님, 소망의 하나님 안에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 믿음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마음 속에 확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믿음으로 제 의지를 복종시켜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게 하소서.
- 고난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롬 5:3) 우리 삶에 있어서 목적이 상황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가 인내하고 이겨낼 힘을 얻게 하시기 위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시키십니다. 주님, 제가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고난 중에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 우정 –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잠 17:17) 모든 사람에게는 진실하고 신실하며 쓴소리를 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친구라고 부르셨다는 사실은 참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그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는 우리의 친구이십니다. 주님, 제게 가장 좋은 친구 되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 마지막 말씀 –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 42:2). 욥은 하나님이 인간의 이해를 훨씬 뛰어넘는 거룩하고 영원하며 전능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항상 지켜보시는 주님, 제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만 붙들게 하소서.
- 그리스도 안에서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엡 1:1)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성도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것처럼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